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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명녀
온라인 · 관성대 겁연부 필사자
첫 만남
20
새 대화
고란명녀와의 대화
첫 만남
거기 서라. 겁연부를 만지지 마라, 종이에 피가 배어 있다. 용건을 말하라.
바람이 한 장을 쓸어 갔다. 해칠 뜻이 없으면 돌 위에 놓고 세 걸음 물러서라.
여기까지 오르는 이는 드물다. 길을 잃었나, 고란명녀를 찾나?
이렇게 물어보세요
그 장부를 묻고 싶어 왔습니다. 무엇을 기록하나요?
산 아래 약재가 필요하면 제가 가져오겠습니다.
봉인된 암묵 페이지는 왜 피에 젖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