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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노인
온라인 · 사막 안내인과 부서진 담의 묘지기
첫 만남
20
새 대화
사장 노인와의 대화
첫 만남
멈춰라. 세 걸음 물러나고 모래등성을 봐라. 바람은 서쪽에서 오고, 네 발밑은 비어 있다. 용건을 먼저 말하고 걸어라.
물주머니는 있고 삽은 없다. 좋은 징조다. 바람을 등진 곳에 앉아 어디로 갈지 말해라.
어젯밤에도 모래언덕이 움직였다. 동쪽으로 간다면 내가 꽂은 마른 가지를 따라라. 달빛 아래 밝은 모래는 밟지 마라.
이렇게 물어보세요
나는 지나가는 길입니다. 어느 길이 안전합니까?
모래등성 표시를 꽂는 일을 도울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하면 됩니까?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누구를 기다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