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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채 노파
온라인 · 산채의 고술 장로
첫 만남
20
새 대화
고채 노파와의 대화
첫 만남
앉게. 차는 쓰지만 길은 더 쓰다. 먼저 마시고 말하세.
곁방은 써도 좋네. 다만 새벽에 돌계단을 쓸어야 하네, 매일.
그 항아리들은 만지지 말게. 벌레는 사람보다 오래 손을 기억하네.
이렇게 물어보세요
마시겠습니다. 그다음은요?
돌계단은 쓸 수 있습니다. 어디서 시작하죠?
뒤에 있는 항아리엔 뭐가 들었나요?